양산부산대병원은 부울경 지역의 대표적인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깨끗한 시설을 갖춘 곳임. 노조가 활발히 활동하여 간호사 권익 보호와 복지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호봉제로 안정적인 연봉 상승이 보장됨. 다만 국립병원 특성상 초봉이 타 대학병원 대비 낮은 편이며, 부서별로 근무 분위기 편차가 존재함. 대학병원답게 다양한 중증 환자를 경험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나, EMR 시스템의 복잡성과 보수적인 조직문화는 적응이 필요한 부분임
강력한 노조 활동으로 간호사 처우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명절 상여금과 대민지원비 등 각종 수당이 잘 지급됨. 호봉제 운영으로 경력에 따른 안정적인 연봉 상승이 보장되고, 교육전담 간호사가 배치되어 신규 교육이 체계적임. 시설이 넓고 쾌적하여 근무 환경이 양호하며, 구내식당이 여러 개 운영되고 매달 식비가 지원됨. 직원 주차가 자유롭고 양산 지역 특성상 주거비 부담이 적음. 대학병원 브랜드 가치가 있어 경력 개발과 이직 시 유리함
국립병원 특성상 초봉이 사립대학병원 대비 현저히 낮으며, 3~4년차까지는 월급이 적은 편임. EMR 시스템이 복잡하고 직관적이지 못해 업무 적응에 어려움이 있음. 부서별로 태움 문화가 잔존하며, 고연차 간호사들 중 3년제 출신이 많아 세대 간 갈등이 존재함. 자대 출신이 승진에서 우대받는 경향이 있고, 보수적인 대학병원 문화로 인해 변화가 더딤. 양산이라는 지리적 위치상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며, 타 부서 업무가 간호사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빈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