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역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대학병원으로 최근 3차 병원으로 승격됨. 접근성이 좋고 직원들 간 분위기는 대체로 괜찮은 편이나, 수녀님들의 영향력이 강해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문화가 뚜렷함. 연봉은 타 대학병원 대비 낮은 수준이며, 연봉 인상률도 매우 저조함. 정규직 전환이 어렵고 인력 부족으로 업무 강도가 높은 편임. 종교적 활동 참여에 대한 암묵적 압박이 있어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적응이 어려울 수 있음
교통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하며, 대학병원으로서의 인지도와 안정성을 갖춤. 연차와 휴가 사용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고, 특히 보건휴가를 매달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함. 부모님 진료비 지원, 유니폼 세탁 서비스 등의 소소한 복지가 있음. 병동 시설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구내식당 식사 질도 나쁘지 않은 수준임. 함께 일하는 동료 간호사들이 대체로 착하고 협조적이어서 팀워크는 좋은 편임
연봉이 타 대학병원 대비 현저히 낮고 연봉 인상이 거의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큼. 코로나 시기 레벨D 보호구 착용 근무에도 위험수당이 전혀 지급되지 않았음.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업무 강도가 매우 높아 식사를 거르는 날이 빈번함. 수녀님들의 병원 운영 개입이 과도하여 의료 전문성이 침해받는 경우가 있고, 근무 전 예배 참석 등 종교 활동에 대한 암묵적 강요가 있음. 정규직 전환이 매우 어렵고, 선후배 간 위계질서가 강해 신규 간호사들이 적응하기 힘든 환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