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안정적인 고용과 괜찮은 복지를 제공하지만, 타 지역 상급종합병원 대비 낮은 급여 수준이 아쉬움. 특히 신규 간호사 1-2년차 기간은 불규칙한 듀티와 높은 업무 강도로 체력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거쳐야 함. 노조가 활발히 활동하여 복지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립대병원 특유의 수직적 문화와 고인물 문제는 여전히 존재함. 연차 사용은 부서별 차이가 있지만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며, 육아휴직 최대 3년 보장 등 출산·육아 관련 제도는 잘 갖춰져 있음
매년 베네피아 포인트 40만원과 월 30만원 식비 지원이 제공되며,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원내 카페나 편의점에서 활용 가능함. 호봉제로 고용 안정성이 높고 청주 지역 내에서 대학병원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 임신·출산 관련 제도가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최대 3년까지 육아휴직이 가능하며, 노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매년 근무 환경과 복지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음. 근무복 세탁 서비스와 근무화 지급 등 기본적인 편의도 제공됨. 월급이 두 번에 나눠 지급되어 현금 흐름 관리가 수월하며, 가족이 아플 때 의료비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음
상급종합병원임에도 타 지역 대비 급여가 현저히 낮아 업무 강도를 고려하면 처우가 열악함. 신규 간호사는 첫 1-2년간 극도로 불규칙한 3교대 듀티로 신체 리듬이 완전히 깨지며, 워라밸은 기대하기 어려움. 국립대병원 특성상 오래 근무한 고연차들의 꼰대 문화와 수직적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있고, 부서 내 뒷담화가 빈번함. 직원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매일 골목길에서 주차 자리를 찾아 헤매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직원 식당의 음식 질이 매우 낮아 대부분의 직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노후된 시설에 대한 개선보다 병원 확장에만 치중하는 경영 방침도 문제로 지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