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대학병원으로서 초봉은 타 병원 대비 높은 편이며, 시간외 수당도 정확히 지급됨. 노조 활동이 활발해 임금 협상이나 처우 개선에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하고 있음. 지하철역과 가까운 접근성과 직원 식당 무료 이용이 장점임. 하지만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오버타임이 일상화되어 있고, 신규 간호사 교육 체계가 미흡함. 특히 프리셉터가 제대로 교육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신규 적응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조직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 부서 이동이나 듀티 편성에서 개인 의사가 반영되기 어려움
초봉이 타 병원 대비 높은 수준이며, 노조 활동이 활발해 정기적인 임금 인상이 이루어짐. 시간외 근무 수당이 정확하게 계산되어 지급되는 점이 긍정적임. 지하철역에서 도보 5분 이내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직원 식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 입사 동기가 많아 초반 적응 과정에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점이 위안이 됨. 연차 사용 시 큰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일부 부서는 생각보다 근무 환경이 양호함
신규 간호사 퇴사율이 매우 높아 '회전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임.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부재로 프리셉터가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운 환경임.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오버타임이 일상화되어 있어 워라벨이 거의 없음.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로 인해 태움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며, 부서 이동이나 듀티 편성에서 개인 선호도가 거의 반영되지 않음. 연봉 인상률이 낮아 장기 근무자일수록 상대적 박탈감을 느낌. 약물 코드를 모두 암기해야 하는 등 불필요한 업무 부담이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