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역 인근에 위치한 3차 병원으로 교통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임. 월급이 밀리지 않고 명절 상여금이나 성과급도 제때 지급되는 편이며, 구내식당 밥도 먹을만함. 다만 업무 강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비해 급여 수준은 타 3차 병원 대비 낮은 편이라 이직률이 높음. 특히 3교대 근무 중 오프 개수가 적어 체력적으로 버티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음. 병동 분위기는 부서마다 차이가 있지만, 바쁜 만큼 동료 간 협력이 잘 되는 편임
3차 병원답게 중증도 높은 환자들을 많이 접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음. 특히 신규 간호사들에게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됨. 평촌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고, 월급 체불 없이 정확한 날짜에 입금됨. 명절 상여금과 성과급도 나오는 편이며, 1층 빵집 할인 혜택 같은 소소한 복지도 있음. 무엇보다 힘든 업무 환경 속에서 간호사들끼리 서로 도와주며 일하는 동료애가 형성되어 있어,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의 관계는 대체로 좋은 편임
업무 강도에 비해 급여가 낮아 경력직들의 이직이 잦음. 듀티표가 빡빡하게 짜여져 있어 오프 일수가 적고, 오버타임도 자주 발생함.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가 강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며, 간호부와 타 부서 간 업무 떠넘기기도 빈번함. 병원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고, 경영진이 직원 처우 개선보다는 비용 절감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음. 특히 신규 간호사나 경력이 적은 간호사들에게 업무 부담이 집중되는 문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