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빅3 병원 중 하나로 네임밸류와 고용 안정성은 확실함. 2016년부터 사학연금 적용으로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 가능하며, 교육 체계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음. 초봉은 타 대학병원 대비 괜찮은 편이나, 경력이 쌓여도 급여 상승폭이 크지 않아 10년차와 20년차 간 차이가 미미함. 혜화역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좋고, 본인과 가족 의료비 50% 감면 혜택이 있음. 다만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조직문화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 의사 중심의 위계질서가 뚜렷하며, 고년차 간호사라도 의견 개진이 어려운 분위기임
고용이 보장되는 안정성이 가장 큰 메리트임. 사학연금 적용으로 노후 보장이 확실하고, 육아휴직 등 각종 휴직 제도를 눈치보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복직도 원활함. 신규 간호사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실무 적응이 수월한 편임. 간호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타 병원 대비 잡무가 적고, 자기계발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음. 혜화역과 직결되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변 대학로 상권 이용이 용이함. 의료진 실력이 우수하여 함께 일하며 배울 점이 많고, 국가중심병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음
중증도 높은 환자가 많아 업무 강도가 상당히 높으며, 특히 40대 미만은 나이트 근무가 과도하게 많이 배정됨. 듀티 로테이션이 불규칙하고 오버타임이 빈번하여 워라밸 유지가 어려움. 군대식 서열 문화가 뿌리깊어 중간관리자급 간호사들의 꼰대 문화가 심각하며, 이로 인해 중간경력자 이직률이 높음. 삼성이나 아산병원 대비 복지 혜택이 부족하고, 연차가 쌓여도 급여 인상폭이 미미하여 장기 근속에 대한 보상이 부족함. 인력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1인당 환자 수가 많고, 휴가 사용도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