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23.03 작성

이화여자대학교병원(목동)

서울 양천구 · 상급종합

병원 총평
3.0

"급여 하나만 보고 버티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타 대학병원 대비 높은 급여 수준과 사학연금 혜택이 가장 큰 메리트임. 신규 간호사 기준 기본급은 낮지만 각종 수당이 붙어 실수령액은 만족스러운 편이며, 나이트 5개 근무 시 슬리핑 오프도 제공됨. 하지만 높은 급여가 모든 단점을 커버하기엔 부족함. 극소수 인력으로 병동을 운영하다 보니 업무 강도가 상당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운영으로 중구난방식 업무 처리가 일상임. PA들의 갑질 문화와 선배 간호사들의 태움이 여전히 존재하며, 간호부는 실질적으로 간호사를 위해 무엇을 하는지 체감하기 어려움. 로테이션이나 승진 기회는 극히 제한적이고, 특히 이대 출신이 아닌 경우 더욱 어려움. 의료진 보호 시스템이 미흡해 사고 발생 시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이 큼

  • 부서 및 직무
    비공개
  • 연차
    4년차
  • 근무형태
    비공개
  • 고용형태
    비공개
  • 취업
    비공개

장점

대학병원 중에서는 확실히 급여가 높은 편으로, 신규부터 타 병원 대비 만족스러운 수준임. 병원에서 사학연금을 부담해주는 것도 큰 장점이며, 월급이 한 번도 밀리지 않고 정확하게 지급됨. 나이트 듀티 5개 이상 시 슬리핑 오프가 주어져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고, 대부분 부서에서 칼퇴근이 가능해 오버타임은 적은 편임. 퇴근 후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자기계발이나 여가활동이 가능한 점도 긍정적임

단점

인력 부족으로 소수 인원이 과도한 업무를 감당해야 하며, 체계 없는 운영으로 업무 프로세스가 비효율적임. 간호사를 소모품 취급하는 문화가 만연하고, PA와의 관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음. 승진이나 부서 이동 기회가 극히 제한적이며, 특히 외부 출신은 더욱 어려움. 의료사고 발생 시 병원의 보호를 받기 어렵고, 간호부와 경영진의 소통은 형식적인 수준에 그침. 대대로 이어지는 태움 문화로 신규 간호사들의 이직률이 높으며, 정년까지 근무하는 간호사 비율이 현저히 낮음

연봉

  • 연봉
    5,100 만원
  • 실수령액
    360 만원

급여 및 복지

3.0

근무 환경

3.0

병원 문화

2.0

생활 환경

3.0

역량 개발

2.0

병원 비전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