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개
"대학병원 중에서도 상위권 연봉으로 유명한 곳임. 초봉부터 타 병원 대비 높게 책정되어 있어 경제적 메리트는 확실함. 다만 최근 몇 년간 임금 상승률이 매우 낮아 장기 근속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음. 교통 접근성이 좋고 병원 규모와 인지도는 높지만, 실제 근무 환경은 기대에 못 미침. 특히 병동 간, 부서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위계질서가 강한 편임. 신규 간호사 교육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다고 하나, 인력 부족으로 충분한 교육 없이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빈번함. 환자 수가 많아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며, 3교대 듀티도 빡빡하게 돌아감"
"진리의 부바부. 내과병동은 대부분 예민하고 조용한 느낌의 사람들이 근무하며 신규가 버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는 아예 없다. "
"어디든 다 똑같습니다 잘버티고 남는자가 승리한거에요 그런의미에서 저는 잘 버텼고 저희 병원 좋습니다.. 지금은 다닐만 하다는 소리가 나와요..ㅎㅎ 인증만 아니면.. 그리고 수당만 더 올려주면 너무 좋겠지만..ㅎㅎ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돈 보고 오면 많이 받으실순 있어요. 펑셔널이라 처음엔 업무에 적응하기 쉬워도 그게 장기화되면 메너리즘에 빠지기 쉬운거같아요. 통합 가세요... 통합은 팀 보는 곳도 있는데.. 고인물들이 너무 많은 병원입니다."
"노조, 간호부에서 무언가 활발히 뽀짝거려서 변화가 있는 병원이지만 ㄲㄷ 천국이라 그 효과가 미미함. 돈은 많이 주고(적금 250 들고도 여윳돈 많음) 월급 떨어질때쯤 수당들어와서 과소비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음 나름 3차 대병이라 경력으로 두기엔 보기 좋음"
"보통입니다.. "
"굳이 멀리서 여기를 올이유는 없다 그냥 적당히 돈 주는 종합병원도 나쁘진 않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