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 작성
서울 강남구 · 상급종합
"삼성서울병원이 올해 빅5 중에 가장 먼저(5월) 공고가 떠서 서류 - 지사트 - 1차면접 - 2차면접까지 7월 말에서야 취준이 끝이 났는데요. 실습과 취준을 병행하다보니 정말 힘들고 지치는 날들도 많았지만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고나니 그동안 했던 것들이 헛된 게 아니구나 싶어서 보람찼습니다. 저는 실습할 때에도 동기들과 주말마다 만나서 같이 스터디를 하고, 지사트 준비할 때는 지하철에서도 지사트 문제를 풀었어요. 힘들어도 돌아보면 추억이니까 꼭 후회없이 열심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취업부서공채
- 신규 or 경력신규
- 대학 정보서자유
- 학점3.8
- 순위 or 백분위상위 60%
- 어학성적965
- 자격증BLS, KALS, 컴활2급
- 기타 활동병원 봉사활동 총 60시간(2곳)
전형 절차
1차 면접
절차별 후기
1차 면접 때는 케이스 면접을 봅니다. 케이스가 길고 복잡한 편은 아니라서 시중에 유명한 케이스 면접책이나 기출 공구하셔서 스터디 하거나 모의면접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1년 휴학하고 하는 취준이라 간호진단을 다 까먹어서 조금 애먹었지만 1-2달 동기들이랑 스터디 하니까 할 만 했습니다! 케이스스터디 하다보면 아시겠지만 계통별로 주로 나오는 간호진단이 정해져있고, 간호진단마다 해줄 수 있는 간호중재도 비슷비슷하다보니 공부하다보면 금방 잘하게 되실 거예요.
1차면접이 케이스 면접이기는 하지만 직무 질문 잘 대답하면 인성면접으로 바로 넘어가서 인성면접 비중도 높은 편이라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내 대학생활 경험 정리예요. 일단 대학 다니면서 한 동아리활동이나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경험 등등을 먼저 정리하고 빈출 질문들마다 어떤 경험과 연관지을지 파일에 정리해두면 좋아요. 정리가 끝났으면 면접스터디에서 모의면접 해보면서 실제 면접처럼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는 삼성서울병원 면접이 제 첫 면접이라 너무너무 떨면서 갔는데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처음에 아이스브레이킹도 해주시고 내가 질문에 답할 때마다 고개 끄덕이면서 호응해주시거나 너무 잘 웃어주셔서 좋았어요. 솔직히 긴장해서 제가 질문에 잘 대답했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분위기가 너무 편안했어서 떨어져도 좋은 기억으로 남겠다 싶었습니다. 떨려서 인데놀 먹었는데 별 효과는 없었던 것 같구요. 자기소개는 짧게 시키시니까 30-45초 이내로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대답은 두괄식으로, 간단하게만 답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답에서 더 궁금한 게 있으면 면접관님들께서 어차피 꼬리질문 해주시니까 너무 길게 말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일 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면접 질문
케이스 꼬리질문
- 약 4-5개
인성질문
- 면접준비에 대한 질문(어떻게 준비했는지,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 자소서에 썼던 활동 + 꼬리질문 3개
- 간호사로 일할 때 본인의 장점 + 꼬리질문 2개
- 스트레스 해소법 + 꼬리질문 3개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오픈채팅방 보니까 방마다 분위기 차이가 좀 있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대체로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들어갔던 방도 세 분 다 잘 웃어주고 잘 들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취준생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취준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널 같은 느낌인데요. 터널에도 끝이 있고 언젠간 밝은 길이 보이니 여러분들께서도 계속 도전하고 계속 나아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