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 작성
전북 전주시 · 상급종합
"블라인드이다 보니 자소서나 스펙에 큰 부담이 없고 국가고시 준비 일찍한다고 생각하니 필기공부도 그리 힘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ㅎㅎ 면접도 매우 분위기 좋고 정석적인 편에 속하니 준비 열심히 잘 하셨다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 취업부서공채
- 신규 or 경력신규
- 대학 정보지자무
- 학점4.0
- 순위 or 백분위상위 30%
- 어학성적토익 600
- 자격증BLS
- 기타 활동x
전형 절차
1차 서류 및 자소서,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절차별 후기
일단 블라인드 기준에 맞게 잘 내면 서류랑 자소서는 합격합니다.
필기는 작년부터 사례형 문제 위주로 나오는 방식이라 체감 난이도도 높고 실제로 컷도 낮아요. 단순히 기출을 많이 푸는 것도 도움은 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수치의 정상범위 등과 특히 사례 환자에게 필요한 우선적인 간호 등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면접은 면접 당일날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으로 방을 나눠서 총 두 번 보게 되는데요. 순서는 그날 알 수 있는 순번으로 나눠서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알 수는 없어요. 각 면접당 면접관분들이 3~4명 정도 계셨고 거의 한 질문씩 하셔서 3~4질문씩 받았던 것 같아요. 직무는 타이머로 시간을 재셔서 답을 빨리 하면 추가로 질문 더 받을 수도 있어요. 분위기는 둘 다 좋았고, 질문도 초록이 정도 수준이었어요.
면접 질문
<인성>
1. 최근 가장 행복했던 경험 - 아마 열심히 준비하고 간절했던 전북대병원 필기시험 합격해서 면접까지 볼 수 있게 돼서 행복했다...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같이 들어간 면접자분들 중 2명 정도는 다 이 얘길 했던 것 같아서 ㅋㅋㅋㅋ... 다른 특별한 경험을 생각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ㅠ
2.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이유와, 실습하면서 이를 실천했던 경험 - 비밀유지의 원칙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이유 들었던 것 같고... 실습 때 다인실에서 다른 환자분이 해당 환자분에 대한 정보를 물어봤을 때 말해주지 않았던 경험을 말했어요.
3. 간호사가 환자에게 주는 신뢰가 중요한 이유와 신뢰를 줄 수 있는 방법 -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라포 형성도 잘 되고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어쩌고...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환자확인 시 간호사 본인의 소개도 잊지 않고, 모든 처치에 대해 쉬운 말로 자세하게 환자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어요.
4. 본인이 수간호사인데, 병동간호사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 개인의 의견을 각각 경청해서 들어보고, 업무적인 원인이라면 직접 개선을 위해 해결책을 찾으러 나설 것이고 개인적인 원인이라면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중재하겠다 업무분담이나 의사소통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조직적인 부분도 개선하여 재발을 방지하겠다 이런 식으로 답변했어요.
<직무>
1. ast 순서대로 설명하기 - 이건 핵술하면 다들 알죠?ㅎㅎ
2. 신체보호대 적용 시 주의해야 할 점 - 보호자 동의를 구하고 피부순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너무 세게 적용하지 않아야 한다
3. 스테이션에 보호자가 뛰어와서 환자가 숨을 잘 못쉰다고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 일단 바로 병실로 가서 환자를 직접 보고 의식, 활력징후 등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에 도움을 요청하고 산소 투여 어쩌고저쩌고... 했던 것 같아용
취준생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결국은 정말 면까몰이니까 필기점수가 낮은 편이라고 면접 전부터 우울해하지 맙시다! 거의 커트라인 점수였던 저랑 제 친구는 합격하고, 오픈채팅에서 필기 고득점자들은 의외로 면접에서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