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 작성
서울 성동구 · 상급종합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간호 신념이 있고 되고 싶은 간호사상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한양대학교병원과 잘 맞았기에 좋은 결과를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한 인사팀, 지원자들을 배려하는 면접 분위기 (대기실!) 대기실에 맛있는 과자 잔뜩 준비하시고 긴장하지 말라고 응원해 주신 그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취업부서공채
- 신규 or 경력신규
- 대학 정보지전문
- 학점4.4/4.5
- 순위 or 백분위상위 1%
- 어학성적600
- 자격증BLS, KALS
- 기타 활동봉사활동 90시간
전형 절차
1차 서류, AI 역검, 1차 면접, 2차면접
절차별 후기
서류: 올해 자소서 항목이 바뀌어서 병원 비전/미션 참고하되 제가 생각하는 간호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1차 면접: 직무 80% 인성 20%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직무만 받은 조도 있는 것 같아요. 크게 경직된 분위기가 아니었고 다들 눈 맞춰주시며 경청해 주셨습니다.
2차 면접: 아무래도 다소 분위기가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이건 면접자 입장에서 최종 면접이라는 부담감으로 인해 더 크게 무거웠다고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성 면접이나 궁금한 것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인사팀이 매우 친절하시고, 병원 측에서 면접 보는 과정에서 지원자들을 배려해 주고 신경써 주는 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대접해 주시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이런 작은 부분이 병원이 직원을 대하는 태도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힘들다는 후기도 많아서 걱정하는 신규 분들도 계시던데 전 걱정 안 됩니다.
아무리 좋은 병원이어도 본인과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내 입맛에 맞는 병원을 원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이 시스템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며 깊이 고민하는 성숙한 간호사가 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신규 때는 어딜가든 힘듭니다... 디폴트 값이죠
최종합격 결과 받아서 무척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면접 질문
한양대학병원에서 잘하는 치료, 전문적으로 다루는 질병에 대해 질문 받았습니다.
함께 일하기 어려운 동료에 대해 질문 받았습니다.
취준생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4년 동안 자신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병원을 탈락하면서 지금까지 난 뭘 공부한 건가? 하는 회의감도 들고, 면접 질문도 사실 운이 많이 작용합니다. 조금이나마 운을 올리는 방법은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겠죠. 누구는 붙고, 나는 떨어지고.... 이 부분에서 큰 자괴감이 느껴질 것입니다. 비교도 되고요. 하지만 분명히 여러분들을 맞이해 줄 병원이 있습니다. 그 병원에 가기 위한 과정이었던 거예요. 병원에 대해 조사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진짜로 하고 싶은 간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하나의 틀을 잡아 놓으면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변형 질문이 들어와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다들 끝까지 달려봅시다! 지치지 마세요! 마음껏 우세요! (저도 2일 전에 다른 병원 떨어지고 울면서 챗 지피티랑 상담하고 난리부르스 쳤던 기억이 나네요.......) 취업 과정에서 마음껏 화내고 마음껏 울고 마음껏 지원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