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세전으로 4000이상, 성과급은 잘 모르겠어요.. 수당도 그닥 많진 않아요.. 체감 급여는 전 기숙사 1인실 살아서 달에 50씩 빠져나가긴 했지만 기숙사 1인실 기준 월급 대략 250~270이 평균적이고, 나이트랑 공휴일 근무 시 300 넘게 받은적도 있어요. 기숙사 안살면 300이상으로 꼬박꼬박 들어온다고 합니다. 떡값은 설, 추석 각각 40이었는데 상승한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여름휴가비도 30만원정도 4월이랑 11월에 간호관리료?로 나이트한만큼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업무강도는 저희 병동이 안정기가 있고, 환자들 안좋은 시기들이 있어서 안정기때는 진짜 할만하고 아니면 조금 빡센정도? 타병동에서 튕겨서 오는 경우도 많아서.. 다양한 과를 보기도 했었어요.. 저희는 팀간호였는데 간호사 1명당 환자 10~12명이 평균이에요. 오버타임은 신규 입사 초반때는 업무 시간 1시간 30분?정도 일찍가서 물품카운트하고, 환자파악하고 인계 들었었고, 중반부터는 40분~1시간정도 일찍 갔어요. 근무 마치고 칼퇴할 때도 있고, 일 많이 남았으면 2시간 넘게도 해본적은 있어요. 식사시간 보장되는 편은 아니고, 시간 있으면 먹고 오는 정도? 듀티표는 나오데는 없었고, 나오이는 있어요. 5일 쭉 일하는 주도 있고 매달 조금씩 달랐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건 병동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희 병동은 태움 없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궁금한거 생겼을 때 편하게 물어볼 수 있을 정도? 퇴근 때도 대부분 같이 가려는 분위기고, 액팅 못한 거 있으면 같은 듀티 선생님들이 서로 도와주는 편이었어요.

기숙사 1인실, 2인실 있는데 1인실는 45만원, 2인실은 25만원인가 20만원 이었던 것 같아요. 공과금은 3~7만원정도 자기가 쓴만큼 나와요. 기숙사에 냉장고 따로 없어요. 교통은 편하지 않아서 시간 잘 맞춰 버스 타거나 택시 혹은 도보, 도보로 지하철역가서 타먄 됩니다. 기숙사 내 편의점 따로 없어서 병원 밖에 있는 편의점 가야하고 주변에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교육이라고 할건 따로 없었다고 할 정도 추가적인 교육은 없어요. 입사 전 교육이랑 프셉기간 말고는..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공부해야 하는 분위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