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권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급여 수준은 타 병원 대비 양호한 편이며, 정기 상여금과 명절 휴가비 등이 지급됨. 신규간호사 교육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나, 중증도 높은 환자가 많아 업무 강도가 매우 높음. 3교대 근무 중 식사 시간조차 제대로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잦으며, 인력 부족으로 한 명당 담당 환자 수가 과도함. 부서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수직적 조직문화와 태움 문제가 존재하며, 경력이 쌓일수록 요구되는 역량과 업무량이 급격히 증가함
사학연금 가입이 가능하며 연봉이 타 병원 대비 높은 수준임. 분기별 또는 월별 보너스가 지급되고 연 4회 명절 및 휴가비가 별도로 나옴. 신규간호사 대상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임상 적응에 실질적 도움이 됨. 육아휴직 사용이 비교적 자유로우며 10년 이상 경력자는 기타 휴직도 활용 가능함. 근무복 세탁 서비스가 제공되고 구내식당에서 여러 메뉴 중 선택 가능하며 야간 근무 시에도 다양한 야식이 제공됨
상급종합병원 특성상 중증 환자 비율이 높아 투약 및 처치 난이도가 높고 응급상황이 빈번함. 간호 인력 부족으로 듀티가 빡빡하게 짜이며 오버타임이 일상적임. 환자 간호, 차팅, 타 부서 협업 등 기본 업무만으로도 식사 시간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바쁨. 부서별로 편차는 있으나 군대식 수직 문화가 강하고 선임 간호사의 태움이나 뒷담화가 존재함. 경력이 쌓여도 업무량만 늘어나고 그에 비례한 처우 개선은 미흡하여 번아웃으로 인한 퇴사가 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