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경북 안동시 · 종합병원
"매우 적은 오프수. 그에 비해 겁나게 짠 월급. 구라가 즐비하는 병원. 연봉 5000이라고 홍보하는데 실수령 보면 절대 불가능."
인력 매우 부족하고, 간호사가 오만가지 일 다 함. 상상이상. 체계 매우 부족하고, 병원이 진짜 말그대로 몸뚱이만 늘린 느낌. 매년 줄어드는 연봉과 월급. 그래놓고 홍보는 5000이라캄. 믿지 마세요. 나이트 6개 기준 330. 이마저도 뭐 이런저런 수당 붙은 월급.. 오프수 빨간날+3 공휴일 없으면 오프수 7개라는 말..
요즘 애들은 마인드가 글러먹었다, 끈기가 부족하다, 의지가 없다, 라떼는 열심히 했는데 뭐시기 뭐시기.. 간호부장님의 마인드가 이러하니 얼마나 좋게 바뀔 수 있을지..^^
부서 분위기 좋아도 병원 자체가 싫어짐.
교육체계도 매우 별로. 병원이 교육 간호사 한명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원함. 그리고 없는 부서도 많아서 그냥 교육 없다고 생각해야하는 부서도 있다함.
팀간호라고 하는데 말만 팀이고 그냥 구역만 나눈 펑셔널임.
부서 및 직무
ICU
연차
1년차
근무형태
교대근무
고용형태
정규직
취업
신규 취업
장점
근무복 제공, 기숙사, 식비 1500, 진짜 말그대로 오만가지 일 다 해서 많은 일을 배울 수 있음, 서울대랑 같은 EMR (best care)
단점
오프수에 비해 매우 짠 월급. 간호부의 마인드. 없는 수준의 체계. 인력이 부족해서 간호사가 오만가지 일 다 해야함. 시설이 구림. 등등 위에서 적은 거 참고해주세요
급여 및 복지
연봉 5000이라는 구라는 믿지 마세요. 300초 이상으로 받은 적이 없음. 200후반~ 300초반 / 오프수가 매우 적다는 걸 고려하고 나오데, 나오이, 이오데가 판을 치는 근무표 보면 저 돈 받고는 억울해짐.
근무 환경
말은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을 시킨다 하지만.. 글쎄요..? 전후 옵타 1시간 이상은 하는듯. 점심은 먹을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음. 일 밀려도 상관없으면.. 듀티는 나오데, 나오이, 이오데 많음. 오프수가 적어서 어쩔 수 없는듯.
펑서녈이라 액팅은 몸이 너무 바쁘고, 매일 매일 멍청해지는 기분임. 그낭 기계 마냥 시키는 일 쳐내기 바쁨.
생활 환경
출퇴근 버스 있어서 꽤괜. 데이 때는 교통비 아낄 수 있음. 버스 별로 없음. 기숙사는 옥동으로 배치 받으면 주변에 술집이랑 밥집 꽤나 있어서 ㄱㅊ은듯. 다이소, 올리브영, 이마트 등등. 안동이라는 점 감안하고 살면 그냥 살아짐.
역량 개발
대학원 가시는 분들 꽤 있으신 거 같은데 병원에서 그닥 지원해주거나 하는 건 없는 걸로 알고있고 면접에서 대학원 지원해주냐? 이런 질문에 본인이 공부하는 걸 왜 병원이 지원해줘야하냐? 이런 답변함.
교육체계 뭐 없음. 한달 정도 단체 교육하고, 2달 정도는 부서에서 담당 교육자가 있으면 하고 없으면 그냥 윗년차들한테 대충 받는다고 함. 근데 교육 간호사가 있어도 그 선생님만 힘들고 교육정책부는 지금 교육의 헛점을 전혀 모르는 거 같음.
뭐여튼 오만 일 다 해서 진짜 앵간한 건 다 할 수 있을듯.
병원 비전
병원이 성장하길 기다리기 보다 그냥 성장한 병원을 찾아서 나가는 게 빠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