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3개
"대학병원의 명성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확실히 장점임. 신규 간호사 교육 커리큘럼이 탄탄하고 중증 환자 케어 경험을 쌓기에는 좋은 환경임. 하지만 업무 강도가 매우 높아 식사시간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날이 많고, 병동별로 중증도에 따른 인력 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특정 부서는 극도로 힘든 상황임. 연봉이 예전에는 타 병원 대비 높은 편이었으나 현재는 상승률이 낮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음. 간호부가 간호사의 입장을 대변하기보다는 의사 편을 드는 경우가 많아 갈등 상황에서 보호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음"
"이송인력 모자라고 이송요청 시스템 구려서 간호사가 이송가는 일 많음. 이송요청 관련해서 이송원분한테 싫은 소리 많이 들음. 영상의학과랑 임상병리과 사람들은 간호사한테 왜그렇게 항상 화가 나있는지 의문임. 병바병이지만 우리병동은 주말에도 항상 풀베드임. 퇴원 처방나기가 무섭게 원무과에서 arrange 전화옴. 복지도 좋아지는게 있는 반면(하계휴가비 신설, 가정의달 수당 신설, 엘지랑 삼성 복지몰 생긴거 등) 안좋아지는 것도 생김. 예전엔 데이번 근무자들 밥먹을 시간 없다고 병동에 김밥 올라왔었는데 병원이 돈아깝다고 그거 없앰. 나이트 근무시 야식도 서브웨이 나왔었는데 지금 너무 구려짐. "
"빅5를 노리며 발전하고자 노력하지만 직원들 복지와 처우 개선에 더 신경 써주면 좋겠다"
"이게 대학병원인가 싶고..빅5 안에 못들어간 이유가 있구나 알게됨"
"나쁘지 않음 자기가 노력하면 교육 및 승진의 기회가 있음 문화자체는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 같음"
"자기 발전을 생각한다면 좋은 기회가 많음"
"급여대비 업무량 과중 심함"
"이것도 대학병원이라고...."
"아랫돌빼서윗돌괴는곳"
"서울 상급종합병원의 평균의 모습정도.."
"병원자체는 매우 좋으나 간호사 인력 매우매우 부족함"
"장점이 손에 꼽히도록 몇 안되는 병원. 간호사 갈아서 돌아가는 병원"
"이름만 남아 있는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