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1개
"국내 빅5 병원 중 하나로 초봉이 타 대형병원 대비 상당히 높은 편임. 대형병원답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명확한 업무 분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음. 하지만 높은 연봉에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음. 극도로 높은 업무 강도와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오버타임이 일상화되어 있고, 화장실조차 제때 가기 어려운 상황이 빈번함. 특히 간호 업무 외 행정적인 잡무가 과도하게 많아 본연의 환자 케어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임.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가 여전히 남아있어 저연차 간호사들의 적응이 쉽지 않으며, 시스템 자체가 구시대적이어서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되지 않고 있음"
"돈은 많이 주지만 그 이상의 업무. 빅5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잡무. 애매한 일은 다 간호사가 함."
"오버타임이 일상적인 곳입니다. 정말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ㅜㅠ"
"급여부분에 있어서 만족합니다"
"2차병원에서 이름만 보고 이직한 케이스라 이름대면 다 아니까.. 그건 맘에듦. 연봉도 괜찮고 그러나 의사 간호사간에 수직관계 너무 심함 오죽하면 감정쓰레기통이냐..라는 말도 할정도임"
"어차피 대학병원에서 일할거면 세브란스가 답이다. 월급 많이 주니까"
"상급종합병원 Big 5에 대한 꿈이 있다면 한번쯤 와 볼만한 병원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고,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지원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예를 하려면 대감집 노비를 하라지만 , 우리 대감님은 내가 하는 것에 비해서는 통이 작으시다"
"현재 다니고 있는 병동이 타병동에 비해 보는 환자수도 적고 태움도 없어서 나름 만족하면서 다니는 중.. 중등도와 업무량은 진짜 높지만"
"시작은 큰병원에서 하는 게 좋긴 한 것 같다. 이곳에서도 나는 원무과 일, 에스텍 일, 의사일, 주임님 일들을 더러 해야 하는 순간이 있는데 병원의 크기가 즉 간호부의 크기가 작아질 수록 이런 일은 더더욱 간호사가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최대한 간호만 할 수 있는 곳은 대학병원 인 듯 하다. 그리고 신규교육이 체계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우리병동이 일이 힘들지만 그래서 배운 것도 많고 뿌듯한 일도 많다고 생각되고 선생님들이 착해서 좋다.. 이런 곳에서 일년 버텼는데 뭔들 더 못하겠어 싶은 마음도 든다."
"돈과 명예를 위해 죽도록 버텨서 적응할 수 있다면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