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작성
대구 북구 · 상급종합
"칠곡경대병원 SICU는 이것저것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수간호사 선생님께 질문하면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뭘 더 찾아봐야할지도 알려주셔서 너무 도움이 돼요. 간호사 분들은 바빠도 친절하신 분들도 있는가 하면 까칠한 분도 계십니다. 의사 선생님이랑 PA 선생님들이 자주 오셔서 다른 병동에서는 못 볼 수 있는 회진 돌고 시술하고 삽관하는거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실습부서SICU
- 실습년도2026년
- 학년3학년
실습 환경
간호사 선생님 한 분께서 컴퓨터 쓰라고 열어주시는데 나중에 다른 간호사 선생님이 여기 컴퓨터 쓰지 말라고 하거나, 이쪽에 앉아있으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여기 앉으면 의료진들 방해되니까 저쪽에 앉으라던가, 이런 간호사 선생님끼리의 학생 대우가 다르긴 한데 전반적으로는 학생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실습 경험
교수님께서 A-line 잡으시는데 환자가 너무 움직여서 제가 팔을 잡아드렸는데, 교수님이 인턴 선생님 교육 중이셔서 어떤 절차로 A-line을 잡는지를 바로 앞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실습 중 심정지 환자분이 ER에서 올라오셔서 ECMO, 약물, ventilator 세팅하는데 와중에 심정지가 또 와서 200J 제세동기로 리듬 잡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음날 와보니 환자분 ECG도 리듬이 규칙적이었고 의식도 있으신 것을 보았습니다. 환자분에게는 infusion pump만 10개 넘게 달려있었고, 각 약물의 이름을 보고 책을 찾아보며 심정지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각각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CRRT나 HD 기계도 많이 사용하기에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수님이나 PA 선생님께 질문드리면 다 답변해주십니다.
기타 꿀팁
식사는 지하1층 직원식당에서 5,000원에 식권을 구매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습생 분들 보면 과긴장 상태로 계시던데, 뭔가 더 가까이 보고 싶을 때는 주변을 스캔하고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공간에 쏙 들어가서 보세요. 그리고 누가 나한테 뭐라 하는거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학생은 학생으로서의 나름의 특권이 존재합니다. 너무 남 눈치 보다가 배움이 적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