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류 비용에 ATT 비용, 항공권, 숙소, 환전까지. 미국 간호사를 준비하다 보면 필수로 나가는 돈만 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기에 국내 엔클렉스(NCLEX) 학원비까지 더하기는 부담스러우셨을 텐데요.
3교대를 병행하면서 학원 없이 엔클렉스를 준비한 공부법이 있습니다. 공부 루틴부터 시험 특징까지 핵심 내용을 소개해드릴게요!
[영상 출처: 유튜브 '간호사 꽁치' - 3교대근무 하면서 한 달 반만에 합격한 엔클렉스 공부방법]
[자료공유]3교대근무 하면서 한 달 반만에 합격한 엔클렉스 공부방법 알려드립니다.
국내 강의는 듣지 않고, 유월드 3개월을 결제했습니다. 원래 199달러쯤 하는데 친구와 나눠 결제해 1인 약 15만 원 선으로 해결했습니다.
심플너싱(월 약 21만 원)은 쓰지 않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유월드만으로도 공부할 양이 이미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교재를 늘리기보다 하나를 끝까지 파는 쪽을 택한 것이죠.
핵심은 계통(system)별로 끊어서 강의와 문제를 세트로 도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성인·아동 등 크게 네 갈래로 나눠 한 달 동안 반복·복습했습니다. 한 달쯤 지나면 문제의 약 80%가 풀리고, 남는 20%(펀더멘털·파마콜로지 등)는 문제를 계속 풀며 감을 잡거나 정리 자료로 보완하면 됩니다.
한 달 반쯤 지나면 멘탈이 크게 흔들리는 구간이 옵니다. 돈은 이미 냈고 시험 예약까지 잡아뒀는데 불안은 커지는 시기죠.
그래서 무리해서 한 달 반에 몰아치기보다 넉넉하게 3개월 정도 잡는 것을 권합니다. 내과 병동 베이스가 있으면 심혈관·항암 파트가 비교적 수월하지만, 다른 부서 출신이라면 더 넉넉하게 시간을 두는 편이 좋습니다.
국내 국가고시처럼 "1교시 성인, 2교시 아동" 식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전 과목이 뒤섞여 출제됩니다.
결국 관통하는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개념을 탄탄히 잡아야 어떤 형태로 나와도 풀 수 있다는 것이죠.
혹시 지금 교재를 뭘 더 사야 하나 고민 중이셨다면, 이 이야기가 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엔클렉스는 교재를 늘리는 시험이 아니라 하나를 계통별로 끝까지 파고 개념으로 승부하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비용은 아끼되 기간은 넉넉히, 그리고 노트로 손에 익히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시험 문항 수나 응시 방식 같은 규정은 바뀔 수 있으니, 최신 기준은 공식 사이트에서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선생님의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간호사 취업·이직의 모든 것, 널스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