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개
"전북권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지역 내 인지도와 급여 수준이 높은 편임. 사학연금, 각종 상여금, 진료비 감면 등 복지 혜택이 탄탄하고 노조 활동으로 극단적인 근무표는 피할 수 있음. 다만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어 신규 간호사들의 적응이 쉽지 않음. 태움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며, 연차가 쌓여야 편해지는 구조라 중간에 이탈하는 인력이 많음. 오버타임 처리 시스템이 비효율적이고 EMR이 퇴근 1시간 후 자동 차단되는 등 행정적 불편함도 있음. 전주 지역에서 계속 간호사로 일할 계획이라면 경력과 안정성 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조직문화 개선이 시급함"
"전주에 오래 살 사람이고 탈임상 안할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병원."
"전주 사는 사람으로써는 괜찮은 병원이지만 타지에서 올 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병원인가 싶다."